포스코 건물 점거 주도한 노조 간부 업무방해죄?
포스코의 정문이 막히고 본사 건물이 점거당했습니다. 당시 이를 주도한 건 노조 간부들이었고, 그 결과는 상상보다 무거운 형사처벌이었습니다. 단순한 시위로 시작된 집단행동이 어떻게 업무방해죄로 이어졌는지, 그리고 실제로 어떤 법리적 판단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. 이 글에서는 [대법원 2007. 4. 26. 선고 2007도428 판결]을 중심으로, 노동조합 집단행동과 업무방해죄의 교차점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. 포스코 점거농성으로 고소된 사례 2006년 12월, 포항 지역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