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동창업자 폐기물 업체 자물쇠 봉쇄 업무방해죄?
공동 창업자 간 갈등이 심화되면, 결국 영업 자체가 마비되는 상황까지 치달을 수 있습니다. 누가 진짜 운영권을 가졌는지를 두고 다투는 사이, 회사 문을 닫아걸어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피해자는 영업을 이어가야 했지만, 출입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고, 결국 이 사건은 업무방해죄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의정부지방법원 2006. 5. 18. 선고 2005노1575 판결을 중심으로, 경영권 분쟁과 업무방해죄가 충돌한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