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업을 앞두고 회사 측 설명회를 막으면 업무방해죄?
파업 전날, 노조 간부들이 회사 설명회를 막았다며 업무방해죄로 기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. 이 사건은 단순히 시비 문제를 넘어서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 범위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. 비슷한 상황에서 고소나 고발을 당한 분들이 많아 불안하실 수 있기에, 해당 판례를 기준으로 어떤 경우에 무죄가 인정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. 철도노조 간부들의 설명회 저지 사례 2010년 5월 12일로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