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나 운영자가 세신사 끌어내면 업무방해죄?
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사우나에서 벌어진 사건이 있었습니다. 세신사로 일하던 A씨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자, 사우나를 운영하던 B씨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A씨의 허리를 감싸 안아 밖으로 데리고 나간 일이 있었는데요. 이 행동이 결국 업무방해죄로 이어져 재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. 혹시라도 비슷한 문제로 걱정 중이신가요? 이 글에서는 서울북부지방법원 2008. 8. 14. 선고 2008노484 판결을 중심으로, 업무방해죄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