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토지공사 분양 타인 명의 참여 업무방해죄?
공공기관 분양에 타인의 명의를 빌려 당첨 확률을 높인 일이 문제가 되었습니다. 당사자는 분양 과정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업무방해죄로 기소되었죠. 하지만 대법원은 이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 왜 그랬을까요? 이 글에서는 대법원 2008. 5. 29. 선고 2007도5037 판결을 중심으로, 해당 행위가 왜 업무방해죄로 인정되지 않았는지 하나씩 풀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. 유사한 방식으로 분양이나 추첨에 참여했던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셔야 할 … 더 읽기